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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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빛과 함께 예수님을 만난 바울이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됩니다. 다마스쿠스 직가에 사는 제자 아나니아를 찾아 갑니다. 아나니아가 안수하자 바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집니다. 다시 보게 된 바울은 변합니다. 너무 다른 사람이 됩니다.(8:3,9)

 

1.바울이 그들에게 가매(2)

-주님 만난 바울이 모든 것을 뒤로 합니다. 많은 위험과 박해도 뒤로 합니다. 모든 것 뒤로하고 오직 한 가지 일에 힘씁니다. 복음입니다. 사람 살리는 복음증거 외에 어떤 것에도 눈 돌리지 않습니다. 사람 살리는 일,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절입니다. 아덴에서 고린도에 온 바울이 본 도에서 난 유대인 부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납니다. 알고보니 로마에서 정치적 이유로 추방되어 고린도에 온 것입니다. 마침 같은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을 먼저 찾아갑니다. 자연스럽게 일하면서 친해집니다.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고 간증합니다. 복음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 갑니다. 3절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어디서든 성도의 마음 씀씀이~ 행동하는 하나하나가 복음의 통로, 예수의 통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구원을 흘러 보내고 있습니까? 나누어 보세요.

 

2.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바울을 따르다(18)

-바울은 자연스럽게 일하면서 복음을 홀씨를 뿌립니다. 그러다 안식일이 되면 회당에 가서 몰려든 유대인과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은 종교의 대표성을, 헬라인은 세상과 정신세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는 대적자도 많았지만 준비된 사람도 많았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회당장 그리스보(8) 소스데네(17)가 좋은 예입니다.

-11절에 바울이 고린도에 16개월을 머물게 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말씀으로 훈련 되었을 충분한 기간입니다. 18절에서 훈련 된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배 타고 시리아로 떠날 때 두 부부도 함께 떠났더라.” 바울의 든든한 동역 자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적 자들의 모습입니다. 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12, “갈리오가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에 데리고 가서” 15, “나는 이런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않노라” 17, “모든 사람이 예수 믿는 회당 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이 일을 상관하지 않음.” 가는 곳 마다 세상의 무관심, 유대인들의 반대와 폭력이 따릅니다. 그럼에도 두려하지도, 침묵하지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고, 브루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충성스러운 동역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을 따르고, 당신에게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 있어야 합니다. 나누어 보세요.

 

3.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아볼로를 세우다(26)

-바울을 따랐던 충성스러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그 이후의 모습입니다. 24~28절 말씀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옵니다. 이 사람은 언변도 좋고 성경에도 능통했습니다.(24) 일찍이 예수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아볼로가 에베소의 회당에서 예수에 대해서 가르칩니다.(25) 그 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그 가르침을 듣습니다. 뭔가 부족한 것을 감지합니다. 아굴라를 데리고 갑니다. 하나님의 도를 정확하게 풀어서 가르칩니다.(26) 아불로가 균형있는 일꾼이 됩니다.(27) 아가야 지방으로 건너가 복음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추천서를 써줍니다. 아볼로가 아가야에서 복음의 큰 유익을 끼칩니다.(27) 두 부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구원받은 당신은 제자를 훈련해서 파송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나누어 보세요.

 

*-하나님 없는 세상의 악함과 무관심에 마음 아파합시다. 적당하게 세상과 타협하게 하는 신앙의 유혹들을 이겨냅시다. 복음을 일상을 통해 흘러 보냅시다. 당신은 복음의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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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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