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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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마귀를 이기고, 세상을 이깁니다. 그리고 자신의 뒤를 이을 12제자를 키웁니다. 그 열 두 제자가 7곱 집사를 키웁니다. 일곱 집사 중 스테반 집사가 예수님 다음으로 첫 순교자가 됩니다. 그 순교의 피 위에서 바울의 눈이 열리고 새 삶을 삽니다. 그 바울에 의해서 이방세계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세상 곳곳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성령으로 무르익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28장은 성령으로 무르익은 바울의 마지막 모습이 로마에서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를 보여 줍니다.

 

1. 독사에게 물리지만~ (1~10) “독이 퍼지지 않음

-바울은 죄수의 입장이었지만 탁월한 안목과 리더십으로 많은 사람을 살렸습니다. 그에게 하늘이 열려 있었고, 그 하늘과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생깁니다. 섬에 있는 독사에게 물린 것입니다.(3) 원주민들은 그가 몸이 붓고 죽을 것이라 말합니다.(4) 그러나 바울은 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게 독사를 타는 불에 털어버립니다.(5) 우리로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사탄이 사주하는 세상은 성도를 유혹하거나 핍박함으로 예수 믿지 못하게 하거나, 성령으로 성장하고 무르익지 못하게 합니다. 성도는 이 사단의 유혹과 핍박을 분별하고 이겨야 합니다. 1)세상 보이는 달콤함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2)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것을 기뻐하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것이 성령의 흐름이고, 말씀의 흐름입니다. 이 흐름을 정확히 잡은 사람들이 세상을 이겼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 곧 많은 사람 구원하여 제자를 삼았습니다. 주님 만난 바울이 상황을 초월하여 이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로마도 유대교도 이런 사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바울을 물었던 뱀이 불에 던짐을 당한 것처럼 복음 때문에 사는 사람은 사단의 권세를 능히 이길 것입니다.(5) -구원받고 어려움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경우 나누어 보라.

 

2. 형제들의 따뜻함을 접할 때~ (11~15) 바울에게 감사와 담대함이 생김

-성령을 좆아 살고, 성령으로 무르익어서 사는 사람은 세상사는 목적이 분명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개 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무르익은 마음으로, 생활로, 문화로 합니다.(12:1) 바울은 이 일에 자신의 온 생애, 온 삶을 드립니다.

-천신만고 끝에 드디어 로마에 당도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든 길이었습니다. 그런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셨음을 볼 수 있습니다. 13절입니다. 상상도 못한 보디올에서 영이 통하는 주의 형제들이 찾아와 자신을 초청해 준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15절에는 로마에 당도하기 전인데 형제들이 먼 곳 압비오 광장까지 마중을 나온 것입니다. 바울의 힘듦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15~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성령의 사람은 성령으로 사는 하늘고국의 사람을 만날 때 가장 신나고 힘이 납니다. 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삶의 목적이 통하고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영이 통하고 교제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3. 셋집을 오픈하고 하나님 나라전파~(16~31)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

-로마에 도착한 죄수 바울에게 한 명의 군인을 붙여 주면서 자유롭게 생활 하게 합니다.(16) 바울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 주어진 것입니다. 숨길 것은 없고, 보여 줄 것은 많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이 자신의 삶을 오픈해야 할 이유입니다.

-먼저 유대인 중에 유력한 사람들을 청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간증과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17~23) 결과는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24~27) 잘못 된 구원관 때문입니다.(26, 27) 결국 바울은 복음증거의 방향을 유대인에서~ 이방인에게로 돌립니다.(28) 자신의 셋집을 오픈합니다.(30)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2년 동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합니다. 주 예수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전하고 거침없이 가르칩니다. -당신의 전 삶의 영역이 복음증거의 최상의 조건임을 깨달은 적이 있는가?

 

*-구원의 절정은 성령으로 무르익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복음증거의 유리한 고지가 될 수 있음을 압니다. -성령의 사람이 힘들고 지칠 때 예수님 닮아 가는 사람 만나 서로 교제할 때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어디서 무얼 하든 하나님나라 전파하는 일에 힘씁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온 삶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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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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