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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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파선이 되자 두 살짜리 아기를 안고 여행하던 어머니가 물에 빠졌습니다. 어머니는 익사 직전에 아기의 이름을, 아기는 익사 직전에 엄마를 불렀습니다. 그러다 구조가 되어서 인공 호흡을 하여 깨어났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깨자마자 아기 이름을 불렀고 아기도 깨자마자 엄마를 불렀습니다. 잠시 의식이 없었는데 깨어 보니 구조가 되어 엄마와 아기가 만난 것입니다. 우리도 죽으면 그 순간은 잠시 무의식이 되지만 주의 품에서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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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9
15:18:51 (*.223.1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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