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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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뼈도 살아나게 하시는 성령님

에스겔 37:1-14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지금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면 우리가 예수님을 알 수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난 것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것입니다(3:5). 우리는 성령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배워야 합니다. 특별히 에스겔 37장의 말씀은 성령님이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가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성령님은 사랑의 영이십니다. 성령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1. 성령님은 골짜기의 마른뼈도 사랑하십니다.

성령님은 마른 뼈와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로 하여금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마른 뼈에 관심을 갖게 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눈길은 바로 좌절의 골짜기에서 허덕이는 사람들 위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은 마른 뼈와 같은 사람에게 놀라운 비전을 갖고 사랑하십니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우리는 꿈을 꾸게 됩니다. 환상을 보게 됩니다(2:17). 또한 성령님은 마른 뼈와 같은 사람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사랑은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소망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 고귀한 소망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2. 성령님은 골짜기의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마른 뼈들이 서로 연락합니다(37;4-8).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아직 그 속에 생기가 없습니다. 그 때 생기를 부어 주시는 분이 성령님 이십니다. 그 때 드디어 마른 뼈가 온전히 살아나서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37:9-10), 이것이 부흥입니다. 부흥이란 다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부흥을 사모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부흥의 역사를 위해 무엇을 사용하실까요? 첫째, 하나님은 헌신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부흥을 일으키십니다. 에스겔처럼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 특별히 기도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부흥을 일으키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부흥을 일으키십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역사는 에스겔이 말씀을 대언할 때 일어납니다(37:7). 셋째,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부흥을 일으키십니다. 생기가 임하기 전까지 마른 뼈들이 살지 않습니다. 생기는 성령님이십니다. 생기가 힘할 때 마른 뼈들이 군대가 됩니다(37:10).

 

3. 성령님은 마른 뼈도 존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버린 것들을 존귀하게 사용하십니다. 골짜기에 마른 뼈들을 보배롭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강한 자보다는 약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그러기에 결코 낙망하지 마십이오. 성령님이 임하시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의 약점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을 부어 주시면 환경을 초월해서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쉽게 절망합니다. 어두움의 골짜기 속에서 절망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흑암의 골짜기에 누워 눈물을 닦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피하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절망 중에 소망을 체험했다면 당신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성령님을 사모하십시오. 성령님을 사랑하십시오. 성령님을 예배하십시오. 성령님을 여러분의 인생에 초청하십시오. 성령님과 동행하심으로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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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6
17:55:23 (*.202.1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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