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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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막시즘이란, 공산주의가 쇠퇴하고 와해되면서 시대를 이끄는 사상이 되지 못하자, 막시즘의 분파로서 등장한 사상입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질 당시 자유주의 진영에서도 후기 구조주의가 득세하면서 자유주의하의 전통적 가치 구조를 모두 해체하고, 기존의 질서를 모두 부인하는 사상이 득세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사회주의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사상의 변화에 맞추어 정통 막시즘에 변이를 가하여 네오막시즘이라는 사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들은 당시 시대의 최고 이슈였던 휴머니즘을 막시즘에 결합시켰습니다. 다만, 사회주의사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휴머니즘을 표면적으로 내세웁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휴머니즘은 바로 인권, 평등, 평화, 나눔 섬김 정의 소수자인권보호 공동체등 그럴싸한 단어를 내세우기 때문에, 196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를 강타하여 시대를 이끄는 주류사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인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와 틀을 인간 억압의 산물로 보아 이 억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바로인권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평등이란, 합리적 차별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평등개념인 상대적평등, 기회의 평등이 아닙니다. 이들은 무조건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절대적 평등, 결과적 평등을 주장합니다. 동성간 성행위가 죄라고 할찌라도 존귀한 인간이 하는 행위이므로 일반적인 성행위와 무조건 동일하게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평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나눔이란 예를 들어서 불법체류자도, 난민도 내국인들과 똑같이 복지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은 세금을 내고 의무를 다하고 그에 상응하는 복지를 받는 것이지만, 불법체류자, 난민은 그 어떤 의무나 책임은 다하지 않는데도 똑같은 복지를 받아야 하고, 이 혜택을 쟁취하지 못하면 인권변호사에게 달려가라고 가르칩니다.

결국 서구사회가 난민을 나눔”“인권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국고가 탕진되고, 난민들의 폭동으로 치안질서가 파괴되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막시즘은 근본적으로 국가소멸론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자본주의 국가가 망하는 것을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사회주의가 완성되는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전혀 문제삼지 않습니다.

한국 내에서

‘Marxism’ 좌파, 성정치론을 주장하는 ‘Neo-Marxism’신좌파는 자신들의 법적인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차별금지법을 무려 5번이나 국민들 몰래 국회를 통과시키고자 했습니다.

즉 이들은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이 다른 소수자로서 그들이 주장하는 사회주의 사상, 좌파운동과 신좌파 운동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새로운 세계의 법질서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차별금지법입니다.

그 방법론에 있어서 동성애자들을 앞세우고 있을 뿐이며,

이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이들이 추종하는 마르크스의 국가소멸론, 종교소멸론에 입각하여 자본주의 국가질서를 흔들고,

기독교를 말살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존하는 실재로서

현재 피조세계에 임하여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임해있는 하나님나라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왕권(5:17)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의 권세에 의지하여

이러한 악한 세력들과 싸워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선한문화창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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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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