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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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안전한 곳

어딘가

찾아보았지

많은 사람

이곳저곳

가르쳐 주었지만

안전한 곳

어디에도

없었다네.

 

문득 로마감옥에서

행복하게 죽은

사도바울이 생각났지

그가 남긴 편지 생각났지

많은 편지 뒤적이다.

고린도에 보낸 두 번째 편지에서

안전한 곳 그곳 어딘지

찾을 수 있었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갈릴리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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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15:50:56 (*.9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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